- 등록일2025.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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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30년까지 보존·이용 균형 갖춘 1200억원 규모 해양생태공간 조성
충남 가로림만이 세계 5대 갯벌이자 전국 최초·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의 가치를 인정받아 ‘제1호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됐다. 충남도는 2일 해양수산부가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가로림만을 비롯해 신안·무안, 여자만, 호미반도 등을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하는 추진전략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조력발전 찬반 갈등 지역이었던 가로림만이 국가 해양생태 거점으로 전환되는 계기다. 도는 2030년까지 보전과 이용의 균형을 갖춘 1,200억 원 규모의 해양생태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가로림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육지에서 점박이물범을 관찰할 수 있는 해양보호생물 서식지이자 높은 경제적·생태적 가치를 지닌 갯벌로 평가된다. 충남도는 2016년 가로림만이 해양보호구역으로 지정된 이후 국가해양정원을 역제안했고, 2022년 해양생태계법 개정을 통해 국가해양생태공원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해양생태복원 필요성을 반영한 전략 마련 등 선제 대응으로 전국 1호 지정 성과를 얻었다.

도는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사업비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 오는 7월 부산에서 열리는 제48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로림만의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목표로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해수부는 연내 지정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해양생태계 보전 강화’, ‘해양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협력적 관리기반 구축’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맞춤형 보호체계 마련, 시민 모니터링단 육성, 블루카본 서식지 조성, 전 주기 관리제도 고도화 등을 추진해 2030년까지 연간 방문객 1,000만 명을 목표로 한다.
전상욱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10여 년간 도민과 지역 정치권, 전문가들이 함께 이뤄낸 성과”라며 “보령갯벌도 세계가 주목하는 해양생태 거점으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가로림만은 2023년 국가해양생태계종합조사에서 대형 저서생물 종수가 전국 최고 수준으로 확인됐으며, 노랑부리백로·저어새 등 국제적 멸종위기 철새가 공존하는 생물다양성이 뛰어난 지역이다.
[출처] 해양레저신문 - https://mnlnews.net/news/view.php?bIdx=43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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