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범 해양수산부 차관이 12월 1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해양관광 SOC 사업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해양관광 인프라 사업의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워크숍은 해양레저관광거점, 마리나항만·마리나 비즈센터, 해양치유센터, 해양레포츠 교육센터 등 5대 해양관광 SOC 사업과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인프라별 컨설팅 및 전문가 특강을 통해 향후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김 차관은 “해양관광은 단순한 여행산업이 아니라 지역경제의 재도약과 일자리 창출, 미래세대의 삶의 공간 확장까지 담아내는 국가적 비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강력한 협업을 바탕으로 세계인이 찾는 K-해양관광 명소를 조성해 나가자”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해양관광 SOC 사업의 운영·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별 해양관광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정책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출처] 해사신문- http://www.haes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3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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